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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이장단, 김종식 전 완도군수 흉상 이전문제 일단락사진> 주민1,500명이 2012년7월부터 참여하여, 2013년7월3일 김종식 전,군수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이장단(단장 강상홍)은 지난 12월10(토) 오후2시 청산면사무소 2층 회의장에서 10년전 세운 김종식군수 흉상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현, 장소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최근 청산면 이장단 회의에서 흉상 이전문제에 대해 강상홍 청산면 이장단장은 10년전, 세운 김종식 전 군수의 흉상을 이전하자는 논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당시 추진했던 원로 주민들은 10년전 주민 1,500명이 김 전,군수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오천원부터, 1만원 등 성의껏 기금을 조성하여 흉상을 세웠는데, 지금에 와서 일부 타지역 정치세력이 이전을 왈가왈부 하는 것은 청산면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로 용납 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이전반대를 밝혔다. 일부 이장은 정치적 문제 및 또 관광객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 청산도 이미지가 하락된다고 판단해 이전을 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대다수 원로들은 강력한 이전반대를 밝혔다. 지난 10년전 주민 1,500명이 기금을 조성해 세운 김종식 전,군수는 청산도를 세계에 알리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년간 30만여명이 찾는 섬으로 도약시켜 주민들의 관광 소득증대를 이룬, 공적은 후대 청산면민들이 평가해야 할 사항이며, 일부 관광객들과 타지역 불순 정치세력이 명예훼손을 하는 행태는 청산면 주민들이 공동 대응하여 명예훼손 등 형사처벌과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홍 청산면 이장단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원로 주민 등 의견을 듣고, 김종식 전,군수 흉상 이전문제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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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돈, 수산 국가보조금 줄줄 샌다…감사원 무더기 적발정의로운 사회 구현 [청해진농수산신문]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이 줄줄이 새고 있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수산·어촌분야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귀어·귀촌 보조금을 부당하게 융자받거나, 귀어 등 보조금을 융자받은 뒤 도시로 재취업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국적으로 귀어·귀촌 지원융자금을 수산업 등에 전업으로 종사하지 않은채 일반회사 재직중에 신청하거나, 보조금을 융자받은 뒤 지역을 이탈해 일반회사에 재취업하는 등 부적격자 39명에게 53억원을 부당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 고흥군으로 이주한 A씨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경기도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귀어·귀촌 자금으로 3억5000만원을 융자받았다.장흥군으로 이주한 C씨는 2016년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귀어·귀촌 자금 1억3000여만원을 부당하게 융자받았다. 여수시로 이주한 G씨는 2016년 6월 귀어·귀촌 자금 3억원을 융자받았으나 최근까지 실내인테리어업을 창업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 진도군으로 이주한 J씨는 2014년 6월 귀어·귀촌 자금 1억8000여만원을 융자받고도 최근까지 건설회사 등 5곳의 직장을 옮겨다니며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산직불금을 중복으로 신청해 부당하게 수령한 사례도 적발됐다 .신안군 R씨는 2곳의 어촌계에 중복으로 소속해 각각의 어촌계를 통해 수산직불금을 신청하고 100만원을 수령했다. 전국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농업직불금수령자 등 지급제외대상 368명과 가족간 등 동일어가에서 중복수령한 157명 등 총 525명이 수산직불금 2억6900만원을 부정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척사업으로 폐선된 어선에 면세유류가 공급된 사례도 적발됐다.고흥군 T씨는 지난 2017년 8월 감척대상 어선을 인도 받고도 124일이 지난 같은 해 12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저경유 1200ℓ(감면세액 76만7892원)를 부당하게 공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폐선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어선위치 발신장치가 다른 어선에 장착·운항하는 사례도 드러났다. 전국적으로 지난 2015~2017년 감척사업후 어업에 재진입한 125명중 34명(27%·폐업지원금 등 39억원 수령)이 무조업 어선을 매입해 어업에 재진입했다가 적발됐다. 한편, 감사원은 " 수산·어촌분야 보조금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에 부정 수급한 수산 직불금,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지원 자금을 회수하고 부정 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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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남성 혀 깨물어 절단 정당방위 인정, 검찰 불기소 처분사진>검사 이준 흉상: 대한제국 제1세대 검사로 그의 삶을 통해 검찰의 사명감과 역할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청해진농수신신문] 성폭행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여성에 대해 검찰이 정당방위로 인정, 불기소 처분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지난해 7월 발생했던 '황령산 혀 절단'사건을 수사한 결과 남성 혀를 깨물며 저항했던 피해자 A씨를 정당방위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해 7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부산 남구 황령산 산길에 주차된 차량 내에서 여성 A씨가 남성 B씨의 혀를 깨물어 혀끝 3㎝가량이 절단한 사건이다. A씨는 B씨의 강제추행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주장했고, B씨는 오히려 여성을 중상해로 처벌해 달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에 대해 수사를 해 B씨 강제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A씨는 정당방위 심사위원회를 연 결과 혀 절단은 정당방위를 넘은 '과잉방위'이기는 하지만, 형법 21조 3항에 따라 면책되는 행위로 판단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도 A씨가 혀를 깨문 것은 피해자의 신체와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벗어나기 위한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B씨에 대해서 강간치상, 감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70대 여성 최모씨가 지난해 56년 만에 재심을 청구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씨는 18세이던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노모(당시 21세)씨 혀를 깨물어 1.5㎝ 자른 혐의(중상해죄)로 부산지법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사의 업무: 검사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여, 피고인에게 그의 범죄행위에 합당한 형이 선고되도록 합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신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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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엘리시아 웨딩컨벤션에서 6.25 전쟁 영웅인 조달진 소위의 무공을 기억하고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조달진 추모사업 추진위원회(회장 안 경)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제에 앞선 16일에는 추모사업 회원들은 문중 대표와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주암면 소재의 조달진소위 흉상을 먼저 참배하고, 17일 당일에는 일등병의 신분으로 적군의 전차에 뛰어 올라 수류탄을 투척했던 조달진 소위의 용기와 결단력을 본받고 무공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및 조달진 대대(순천 7391부대 5대대) 군인 장병들이 참석하게 된다. 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안경 회장은“조국을 구하고자 두려웠지만 물러서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희생을 기억하자”며“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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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항일애국지사 7인 업적 동영상 제작, 역사교육자료로 활용[청해진농수산신문] 이재천 지사, 1935년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10월 백범 김구의 밀명으로 인천항에 입항하다 일본 경창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동생 이재현 지사, 중국 상해로 망명해 광복군으로 활동하다 1940년 일본군 36사단을 상대로 한 태행산 유격전에 참전했으며, 제7대 한국 광복군 동지회장을 지냈다. 김구 선생은 이재현 지사의 독립운동을 높이 사 결혼축하 글을 직접 써줬다는 일화도 있다. 특히 이재천·이재현 지사는 형제 항일애국지사로 유명하다. 원태우 지사, 1905년 11월 22일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열차를 이용해 안양에서 서울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 서리재 고개에서 열차에 돌을 던져 이토 히로부미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당시 24세 청년의 이 거사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1909년보다 4년이 앞서 있었던 암살계획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정부는 이분들의 업적을 기려 이재천 지사에게 대통령 표창과 건국훈장애국장을, 동생 이재현 지사에게는 독립장을 추서했다. 원태우 지사에게는 건국훈장애족장이 수여됐다. 안양출신인 이 세분 모두 일제 강점기에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이다. 안양시가 이재천·이재현·원태우 지사를 포함해 안양 출신 또는 연고로 한 항일애국지사 7인의 업적을 동영상으로 제작, 관내 초·중·고교생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8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우리고장 항일애국지사’라는 표제로 애국지사 7인의 실물과 당시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행적과 삽화 및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동영상은 현재 안양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과 기념음악회에서 선을 보인바 있다. 항일애국지사 7인 중 김국주 옹은 유일한 생존자다. 안양 갈산동에 거주하는 김국주 옹은 광복군 소속으로 중국 서주와 안휘성 지역에서 연락책임자로 활동했고,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제17대 광복회장을 역임 중이다. 정부는 김 옹에게 건국포장과 건국훈장애국장을 수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년 두 차례 위로 차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항길 지사는 1919년 3·1동이 한참이던 당시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학생단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광복 후에는 부천대학을 설립해 정심운동과 기술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부는 건국훈장애족장을 수여해 그의 공훈을 기렸다. 또한 비산동이 출생지인 이영래 지사는 서이면 일동리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에 앞장섰다. 석수동 삼막골이 고향인 하영홍 지사는 1904년 9월 경기 시흥 일대에서 수천명의 농민항쟁을 주도하며 일제에 항거한 인물이다. 현재 이들 항일애국지사를 기리는 동상과 흉상은 자유공원 보훈광장, 안양역, 만안도서관, 석수체육공원 건너편 등에 모셔져 있어,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의원 등 지역의 각계인사들은 매년 3·1절과 광복절 이 곳들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되는 해에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까지 겹쳐 항일애국지사들의 업적이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시게 생각된다.”며, 이번에 만든 동영상은 나라사랑 정신과 안양의 자긍심을 고취시기 위함이라며, 청소년 역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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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양한묵 생가 독립운동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해남 양한묵 생가 독립운동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청해진농수산신문] 3 · 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해남군은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한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 준공을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식을 갖는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로서“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1919년 5월 26일 순국했다.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공부하던 ‘소심제’를 비롯해 사당 덕촌사, 1992년 세워진 지강양한묵선생 순국비 등이 산재해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2015년부터 생가 복원 사업을 추진해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생가 및 기념관을 건립했다. 복원된 생가는 60.42㎡ 면적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해 당시 농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와 장독대, 기존 생가 터에 있던 수령 150년의 감나무 등을 보존했다. 81㎡ 면적의 기념관은 서대문 형무소의 이미지를 가져와 지은 건물로 양한묵 흉상, 독립선언서 사본, 영상 화면 등이 전시돼 있다.개장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복원된 생가에서 열릴 예정으로 양한묵 선생 후손을 비롯해 명현관 군수 등 군 관계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선생의 유품 확보 등 전시물 확충과 함께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양한묵 생가 일원을 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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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군수 흉상을 천막으로 가려김종식 전,군수 흉상을 천막으로 가려 청산도주민들의 성금으로 세운흉상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4월13일(토)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주민들의 성금으로 세운 전임 3선 김종식군수(현,목포시장)의 흉상을 천막으로 가려놓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누가? 왜? 이런일이? 한편, 청산도 주민들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을 받아 3선 완도군수를 역임하면서 년간 30만 관광객들이 찾도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청산도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하여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세운 김종식 전,군수(현,목포시장)의 흉상을 천막으로 가려놓았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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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본격 착수▲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본격 착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친일 잔재를 청산하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역사 전공 대학교수, 역사 전공 교원, 음악·미술 교원 등 전문가 그룹으로 전담조사반을 구성해 3월부터 학교 내 친일잔재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전남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친일 음악가가 작사·작곡한 교가 현황을 파악하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작곡·편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일 행위자 관련 표지석, 흉상 기념관에 사진 존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장석웅 교육감의 역점 공약인 조직문화 개선과 연계해 훈화·치사 등 훈도 문화, 두발·복장 검사 등 전반적인 학교 내 일제 잔재 문화 청산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장석웅 교육감은 “친일 반민족행위자가 작곡한 교가를 변경하는 작업이나 교실 속에 남아 있는 일본말을 우리말로 바로잡는 일은 일제 잔존 역사를 청산하는 첫걸음이자 정의로운 나라의 출발점이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면서 “뜻깊은 올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의 주역이 되도록 친일 잔재 청산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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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오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오는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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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국화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10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